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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탄자니아 에이즈 아동이야기(이사, 가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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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09 15:33 조회20,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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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에이즈 아동이야기

이사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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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때문에 다리를 절어 힘들어하는 이사는

엄마와 누나들, 그리고 누나들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전기는 없고 물은 마을의 공동우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9명의 대가족이 같이 살고 있는데 엄마와 누나들이 숯을 팔아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여유가 없어 이사는 학업을 중단하고 기술을 배우려합니다.

재봉기술을 잘 배워 가족의 삶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이사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

 

 

 

 

가니마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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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맑은 눈이 매력적인 가니마는

부모가 다 에이즈였고 아버지는 에이즈로 사망,

엄마는 가니마를 낳고 버린 후 다른 곳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기때부터 버려지고 친척도 없어서 정부에서 선정한 가정에서 돌보아지고 있습니다.

가니마가 거주하는 가정도 자녀만 1남 5녀가 있는 대가족에 형편이 좋지 않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가니마는 정부학교에 다니고 있고 1학년입니다.

그저 학교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는 가니마는 희망을 말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니마가 이 어려운 상황들을 잘 견뎌내어 원하는 학교 공부를 계속할 수 있고,

몸도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봅니다.

두 아이의 삶을 응원합니다!

관심과 사랑의 문의는 유어프렌즈 사무국으로(T:070-8682-8157) 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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