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여아)과 가빈(남아)은 15일 심전도, CT스캔, 초음파 등등 많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6일 수술 날짜가 확정됐습니다. 

가브리엘은 월요일(10/20) 오전 8:30으로 시술이 확정되었고, 

가빈은 일단 월요일 오전 중으로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브리엘은 시술을 진행하고 가빈은 개흉을 통한 수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두렵고 무서울 수 있는 일정이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셨고, 수술은 잘 될거라고 격려해주셔서

엄마들도 모두 동의서에 사인을 마쳤습니다. 

가브리엘의 보호자로 동행한 엄마는 임신 6개월차라 몸이 무겁습니다. 

병원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어려웠는데,

치킨을 사다 주니 아이들도 엄마들도 모두 맛있게 잘 먹어 다행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을 잘 보내고 월요일에 무사히 수술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