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바오지역의 바자우 데이케어센터가 장소를 이동하여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장소는 교실이 2개여서 4-5세반과 나머지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4-5세반의 아이들은 많이 움직여서 교실의 책상과 의자를 빼고 바닥에서 수업을 할 때가 있는데,

오히려 더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집중을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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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동한 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넓은 마당입니다.

울타리도 되어 있어서 오롯이 아이들만의 공간으로 잘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놀이터처럼 미끄럼틀이나 그네가 있는 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마당에서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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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과 식사시간은 항상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영양과 맛을 고려하여 선생님들이 준비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참 기쁘고 뿌듯하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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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준비해주시고 더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아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더 많이 피어나는 데이케어센터가 되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후원 문의는 유어프렌즈 사무국(T:070-8682-8157)으로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