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따뜻함을 나눈 연탄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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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21 14:18 조회21,1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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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며칠 앞둔 2월 12일 월요일,
서울 관악구 성현동의 3가정에 연탄을 나누는 봉사를 했습니다.
관악 노인종합복지관의 협력으로 연탄이 필요한 가정을 섭외했고,
이 봉사에는 군포 지역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약 30명 참여했습니다.
손에 낀 목장갑이 손보다 커서 연탄을 잡는 게 힘들어도 깨지지 않게 꼭 잡으려는 아이들,
‘선생님. 힘들어서 쉴래요’ 하다가도 ‘저 다시 할래요’ 하면서 연탄을 잡는 학생들,
얼굴에 연탄가루가 묻어도, 연탄이 제법 무거워도 서로 웃으며 연탄을 나르는,
마음이 예쁜 학생들과 함께 뿌듯함을 느끼며 연탄배달을 마무리했습니다.
필요한 곳에 도움을 나눌 수 있어서,
설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친구가 되어 주는 유어프렌즈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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