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무드힐(에이즈 아동 가정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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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어프렌즈 작성일17-07-04 17:20 조회20,6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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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dhir said masoud(남, 8세)
무드힐(Mudhir said masoud / 남)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엄마, 여동생과 함께
다른 사람의 땅에 흙과 나무로 지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동생 이다치에게 빵을 선물로 주니 아주 행복해 합니다.
아주 좋은 집은 아닙니다.
집 옆에 땅을 파고 벽을 세워 화장실로 사용하고 있고,
지붕이 뚫려 있어 비만 오면 세고
게다가 전기가 없어 흐리거나 비오는 날이면 암흑입니다.
정부 물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아버지는 에이즈로 돌아가셨고 엄마 또한 에이즈 환자입니다.
그나마 여동생은 에이즈 보균자가 아닙니다.
엄마는 누군가 다른 사람의 나무에서 과일을 따오면
그것을 시장에 내다 파는 일을 하고 수고비를 받습니다.
비정기적으로 주어지는 일이어서 생계비로는 아주 부족합니다.
친척이나 지인의 도움도 없는 상황이지만
세 식구가 서로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지켜보는 저희는 엄마가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무드힐과 그 가족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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