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심양 장애아동센터에서 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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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02 15:24 조회24,4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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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너무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아이들의 웃음에 힘을 내고 있다는 심양 아동센터의 소식을 전합니다.
유엔지아오
농아 학교에서 급우들과의 잦은 마찰을 일으켜 왕따 당하고
잠시 휴학한 후 장애 아동센터에서 수학과 한자를 배우게 된 아이입니다.
가르치는 대로 잘 배우는 아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어, 우리센터에서는 수업만 듣지만 이 아이가 잘 성장하기를 소망해봅니다.
리양리양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리양리양은 대학 졸업 후 1년 만에 생활용품 파는 도매상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자부심 마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리양리양의 일하는 모습이 불안해보였는지 한달만에 해고를 당했습니다.
이렇게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지 않아 큰 문제입니다.
진정으로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적극 지지해주는 새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십시오.
심양에 있는 장애아동센터는 약 40 여명의 장애 아동들과
15명의 직원, 외국인,중국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중증 장애 아동 물리 치료, 장애 아동 입양 돕기,
장애 아동 특수 교육 및 학교 생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사업홍보가 어렵고,
중증 장애인을 수용하기에 공간이 부족하고
특수 장애아동 교육을 위한 보육사 고용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심양 장애아동센터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후원을 생각하시는 분은 070-8682-8157 로 연락주십시오.
후원 계좌는 우리은행 1005-802-093939(유어프렌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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