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봇 아이들의 교육 현장(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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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30 15:45 조회20,7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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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3시간 정도 차를 타고 달리면
깜봇(Kampot)에 도착하게 됩니다.
후추로 유명한 지역이죠.^^
유어프렌즈에서 후원하는 츠으띠을 유치원생, 그리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 깜봇지역에 있습니다.
이번에 직접 다녀온 소식을 전합니다.
수업시간이 가까워오자 아이들이 하나둘씩 자전거를 타고 모여듭니다.
반갑게 인사해줍니다.^^
열심히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수업을 잘 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발표도 시켜봅니다.
한 시간 정도 열심히 글자를 익히고 산수를 배운 아이들은
밖에서 기다리던 엄마와 함께 돌아갔습니다.
아직 최빈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캄보디아.
이곳을 섬기는 현지 선생님은 교육이 너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호소했습니다.
아직 상하수도가 없는 깜봇지역이지만,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후원을 통해 이 아이들이 잘 자라나고 있다는 소식을 계속해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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