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탄자니아 에이즈 아동 이야기(후라이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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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12 17:06 조회24,1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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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에이즈 아동 이야기
후라이파트
차길에서 1시간 30분 이상 산길을 걸어 들어가야 하는 곳에 살고 있는
후라이파트는 7남매중 여섯째입니다.
둘째는 에이즈로 사망하고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형제들의 자녀까지
총 10명이 한 집에서 살고 있으며 돌땅에 농사를 지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기도 없고 물도 동네의 공동우물에서 길어서 사용해야하는 열악한 상황에
현재 부모님과 후라이파트는 에이즈 감염 상태이고 다른 형제들도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하는 상태입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후라이파트는 학교에 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가방과 학용품, 신발과 유니폼을 살 수 있는 비용을 선물해주었더니
처음으로 받아보는 큰 돈이라 신기해하면서도 행복해했습니다.
그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
이제 1학년으로 처음 학교에 가게 되는 후라이파트(위사진 -가운데 파란색 히잡쓴 아이)가
학교에도 잘 적응하고 약도 잘 먹어서 건강하게 지내길 응원합니다.
후원문의는 070-8682-8157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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