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랑도 따뜻함도 배가 되는 연탄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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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31 17:52 조회22,2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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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토요일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연탄 나눔 봉사를 경북 봉화해서 했습니다.
중고등학생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44명은 봉화군 자원봉사센터에 도착해
연탄배달을 위한 우비와 장갑을 착용 후 봉화군 자원봉사센터팀의 안내로 연탄배달을 시작했습니다.
봉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저희와 협력하여 독거노인에게 반찬배달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탄배달봉사에서는 배달가구 선정과 이동을 도와주셨습니다.
직접 가서 보니 생각한 것보다 더 열악한 곳이 많았고
저희는 봉화읍과 물야면에 있는 총 10세대에 각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어린학생들이 서울에서부터 와서 연탄을 배달하는 모습이 좋으셨는지
연신 고맙다며 밖에서 함께 해주셨고,
봉사하는 학생들은 힘들어도 씩씩하게 팔이 아파도 끝까지 웃으면서 연탄 나눔 봉사를 마쳤습니다.
나눔을 마무리하고 버스로 이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는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2월에 이어 연탄 나눔 봉사를 하면서
연탄 나눔 봉사는 다른 봉사와는 또 다른 따뜻함과 뿌듯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나누는 것이 방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따뜻함을 나누는 유어프렌즈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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