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저소득 외국인 근로자 감염성 질환 예방 및 결핵검진, 세 번째 날 경기 북부 포천의 일심재단 우리병원에서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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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12 17:25 조회22,2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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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 감염성 질환 예방 및 결핵검진 사업의
세 번째 날은 7월 7일 경기 북부 포천의 일심재단우리병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포천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이어서인지 응급실에 오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 날은 경기 북부의 다양한 지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130여명에게 결핵검진과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우리병원에서의 봉사단 10여명과 유어프렌즈 봉사단 외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서
13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리 없이 검진과 백신접종을 잘 진행하였습니다.
제공해드리는 멀티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을 들고 환한 미소로 인사하며
병원을 나서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보니 저희도 같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오늘 한 번의 접종으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결핵검진, 예방접종, 그리고 비타민을 제공함으로
이들이 자신들의 건강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여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봅니다.
다음주는 화성 '남양 삼성가정의학과'에서 함께 합니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가 지원하는 헌혈기부권 사업입니다.
관련 문의는 유어프렌즈 사무국(T:070-8682-8157)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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