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는 중학교 1학년입니다. 

방이 2개인 집에서 엄마와 아빠, 할머니, 그리고 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라마와 가족>

집은 전기나 수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물을 길어와서 생활해야 하고 불을 밝히기 위해선 초를 켜야 합니다. 

 <수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화장실 모습>

라마는 아직 장래 희망까지는 갖지 못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목표이고,

또 그렇게 힘을 내서 공부를 하고 학교를 잘 마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후원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라마와 가족이 힘을 내서 살아가고 있어요.

앞으로 라마가 중학교를 잘 마치고 또 그 다음으로 진학하면서

꿈을 꾸고 장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