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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탄자니아 에이즈 아동이야기(마브라, 아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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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16 16:48 조회21,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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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이즈 아동 이야기.

마브라​(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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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라는 부모님과 형,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모두 에이즈 환자이며, 두 형제도 에이즈 검사를 해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아버지가 지금 살고 있는 집 주인의 땅에 짓고 있는 농사, 땅 관리, 가축 관리를 해주는 것으로

집세를 내고 있고,  가끔 남의 농작물을 사서 팔고 남는 차액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은 공동우물에서 사용, 화장실도 재래식 공동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어머니는 면역성이 많이 떨어져 지난달에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일은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호흡기질환으로 계속 고생 중에 있습니다.

마브라는 정부학교를 가고 싶지만 먼 거리에 있어서 오고 가는 것이 땅 주인의 눈치가 보여

주변의 작은 종교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마브라는 2017년부터 케어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 지속적인 케어로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고

마브라의 어머니건강해지기를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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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달라(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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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살고 있어, 한참걸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집에 살고 있는 아브달라는

부모님과 큰누나,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모두 에이즈 환자이고, 여동생은 에이즈환자일 가능성이 높아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땅을 관리해주고, 집안일을 해줌으로 집값을 대신하고 있고, 고정수입없습니다.

그때 그때 일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숲 속이라 전기도 없고 물도 동네의 공동우물에서 길어다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017년부터 관리를 받게 된 아브달라는 아직은 우리의 관심케어 좋으면서도

어색하고 얼떨떨한 것 같습니다.

이제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된 아브달라가 학교에 잘 적응하고 건강해져서 잘 성장하기를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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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심응원 그리고 후원으로,

에이즈가 무슨 병인지 모르면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에게 밀가루 영양제직접 전해줄 수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세상을 배울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희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후원문의070-8682-8157​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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